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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들이 선택한 新 다이어트 비법 '1일 1식'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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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식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길(출처 - 길 트위터)
    1일 1식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길(출처 - 길 트위터)
    최근 가수 리쌍의 길이 트위터를 통해 ‘요즘 1일 1식이 유행이라죠? 그래서 저도 시작했습니다’라며 한 끼 식단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한 상 푸짐하게 차려져있는 사진으로 인해 웃음을 자아내기는 했지만 최근 트랜드에 민감한 스타들 사이에서는 1일 1식과 간헐적 단식이 新 다이어트 비법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로 성형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던 트로트가수 홍진영 또한 1일 1식으로 4~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루 한 끼만 먹되 먹고 싶은 메뉴로 든든하게 챙겨먹고, 배고픔을 참기 힘들 때는 양파즙, 호박즙, 배즙과 같은 채소나 과일즙으로 허기를 달랬다는 것.

    2PM의 준호도 한창 다이어트를 할 땐 하루 한 끼 고구마와 닭가슴살, 바나나, 양배추 등으로 끼니를 대신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크릿의 징거 역시 1일 1식으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하곤 한다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슈가 출신 아유미도 최근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는데 그 비결로 하루 한 끼, 저녁식사만 먹는 1일 1식을 언급해 또 한 번 이슈가 됐다. 실제로 아유미는 이 같은 식습관을 통해 무려 10kg이나 감량했다고 전해진다.

    그 누구보다 놀라움을 안겨줬던 인물은 바로 배우 공형진이다.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체중감량에 도전했다는 그는 10개월째 1일 1식을 실천해 10kg이 빠진 날렵한 외모를 선보였다.

    공형진은 치킨이나 피자와 같은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가까이 한 결과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피부까지 좋아졌다며 1일 1식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간헐적 단식을 선언한 김준희(출처 - 김준희 트위터)
    간헐적 단식을 선언한 김준희(출처 - 김준희 트위터)
    이 외에도 탄력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방송인 김준희도 트위터를 통해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신인 걸그룹 디유닛 또한 24시간씩 2,3번의 간헐적 단식을 통해 일주일간 1kg을 감량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1일 1식은 공복상태에서 시르투인이라는 장수유전자가 나와 노화와 각종 병을 예방해준다는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해 하루 한 끼 식사를 권장하는 식습관이다. 지난해 '1일 1식' 이라는 책으로 발간돼 1일 3식 식습관의 개념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근 ‘SBS스페셜 -끼니반란’ 편에서 소개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1,2번 이상 16시간~24시간의 단식을 통해 공복을 유지하는 것으로 1일 1식의 개념을 접목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스타들이 이처럼 1일 1식과 간헐적 단식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워낙 바쁜 스케줄 탓에 불규칙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밖에 없는 연예인들이 도전하기에는 시간과 장소, 금전적 제약이 없는 1일 1식과 간헐적 단식이 제격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별히 헬스장을 등록해 운동을 하거나 따로 돈을 투자해 다이어트 약을 구입하는 등의 불필요한 소모 없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더불어 눈에 보이는 다이어트 효과와 노화방지 등의 이점이 알려지면서 앞으로도 그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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