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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900선마저 위협…외국인·PR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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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고 프로그램 수급도 악화되면서 낙폭을 키워 190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9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92포인트(0.46%) 떨어진 1909.77을 기록중이다.

    북한이 오는 10일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99.30엔까지 올라 100엔대를 눈앞에 두는 등 엔저(低)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도 코스피에 악재가 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더해 개인도 '팔자' 규모를 늘리는 가운데, 기관만이 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25억원, 435억원 순매도중이고, 기관은 1094억원 매수우위다.

    장중 6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던 프로그램도 비차익거래가 매도 전환되면서 순매수 규모를 22억원으로 급격히 줄였다. 차익거래는 11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9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등하던 전기전자와 자동차 대형주들도 일부 하락반전했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0.13%, 1.03% 떨어지고 있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한국전력도 약세다. 반면 현대차는 0.25%, 기아차는 1.38% 상승중이며, 삼성전자우, 신한지주도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88%), 전기가스업(-1.60%), 건설업(-1.19%) 등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비금속광물(0.79%), 음식료업(0.35%), 유통업(0.24%) 등 일부만이 상승중이다.

    현재 상한가 3개 등 20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610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거래량은 2억6600만주, 거래댁므은 2조55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도 약세를 이어가며 4.89포인트(0.925) 내린 523.89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5원(0.22%) 떨어진 1137.55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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