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뱅키스 클럽'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책을 자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도서구매 지원금을,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통신료를 1년간 최대 37만원까지 지원한다.

도서구매 지원금을 증정하는 뱅키스 북클럽에 가입한 신규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예스24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모바일 주식거래로 월 100만원 이상 매매시 매월 5000원씩, 월 3억원 이상 매매시 매월 3만원씩 1년간 최대 36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 측은 뱅키스 스마트 클럽 가입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의 통신료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주식거래시 매매 금액별로 월 5000원 또는 월 3만원의 통신료를 1년간 지원한다. 뱅키스 신규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1년 무료 혜택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북클럽과 스마트클럽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다.

북클럽 가입 방법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3일까지 이벤트 쿠폰을 발급받아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 클럽의 경우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전화 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