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고속이 투자경고종목 지정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천일고속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12.33%내린 5만2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세계 센트럴시티가 지난 1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식 38.74%를 인수하면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보유한 천일고속 주가는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천일고속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며 "추가 상승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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