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130원대 초반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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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0원대 초반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4.00~1139.5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8.0원 오른 1131.8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지속되는 북한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엔화 약세와 주식 순매도가 계속될 경우 달러화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되나 상승 속도를 조절하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28.00~113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지난 주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4.00~1139.5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8.0원 오른 1131.8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지속되는 북한 리스크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엔화 약세와 주식 순매도가 계속될 경우 달러화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되나 상승 속도를 조절하는 것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28.00~113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