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투자전략] "북한 리스크 해소가 증시 회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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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음 주 투자전략
“최근 국내증시가 북한리스크, 일본의 양적완화에 대한 반사적인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국내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다음 한주간만 본다면 결국 낙폭과대에 따르는 기술적 반등이 이뤄질 것 같습니다”
“반등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격측면에서 보면 코스피 가치가 PB기준으로 1배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 내지는 버냉키가 양적완화에 대한 노이즈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조금 시장심리를 달래주지 않을까싶습니다”
Q. 주요 체크포인트
“가장 큰 것은 북한 문제가 어떻게 어떤 경로로 해결될지 아니면 더 극한 대립국면으로 갈지가 큰 관심일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북한문제는 외국인 투자가들은 둔감하고 내국인 투자가들이 민감했는데 이번에는 외국인 투자가들의 매도세가 공격적이기 때문에 이 매도세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것들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무래도 목요일에 있을 한국은행의 금통위 금리 인하가 진행이 될 것인지, 그리고 향후 스탠스를 어떻게 갈 것인지 중요합니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또는 환율의 방향이 낙폭을 줄이는 체크포인트가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Q. 다음 주 투자전략
“이 시점에서는 추격매도보다는 반등시점을 기다리는 것이 더 적당할 것 같습니다. 투자 기간들은 좀 더 단기간 보다는 중장기 시점에서 본다고 한다면 국내증시에선 어떻게 보면 저가매수 기회가 나타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주는 낙폭과대 업종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 투자전략 같습니다. 사실 조선이라든지 자동차, 은행이라든지 이런 업종이 가파르게 하락을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기술적인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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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