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4.03 09:11
수정2013.04.03 09:28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이승기가 이연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강은경 극본, 신우철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최진혁(구월령) 윤서화(이연희)로 이루어진 우월한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기는 지리산의 수호신 구월령과 인간 어머니 윤서화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이연희 씨가 3회 정도까지 나온다. 개인적인 연락처를 몰라서 여기서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몇 천년 동안 구미호 일족에게 전해 내려오는 밀서를 뜻한다.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구가의 서`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8일 첫방송된다.(사진=MBC)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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