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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생산 10년만에 감소…日·북미·유럽 수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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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6.3%↓ 2억 3850만대
    지난해 세계 공장에서 출하된 TV 대수가 10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시장조사업체 IHS아이서플라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TV 출하 대수는 2억3850만대를 기록했다. 2011년에는 2억5460만대가 출하돼 1년 새 6.3%가 줄었다. 특히 시장에 출시된 이래 계속 출하량이 늘었던 LCD TV 출하량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역적으로는 일본 판매가 크게 줄었으며 북미와 서유럽 지역의 수요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HS아이서플라이는 TV 출하량이 1년 사이에 높은 감소폭을 나타내면서 TV 생산량이 2011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2015년은 돼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 출하 예상량은 2억5310만대다.

    톰 모로드 IHS아이서플라이 TV시스템 연구원은 “2000년대 들어 계속 이어졌던 브라운관 TV를 평면 TV로 대체하려던 수요가 사실상 마감되면서 출하 대수가 줄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는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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