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GFC]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 "에너지 문제, 상생 통해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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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동아시아지역 에너지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간 총리는 "유럽에서는 이미 각국 송전망을 연결해놓고 있다"며 "한중일 등 여러 나라가 하나의 전력 케이블로 연결되면 에너지 문제 상당부분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셰일가스 발견으로 러시아의 경우 천연가스 판매가 종전보다 어려워졌다"며 "천연가스 대신 이를 통해 생산한 전력을 해저케이블 등으로 판매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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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