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정난, '청담마녀는 잊어주세요~'

입력2013.04.02 19:47 수정2013.04.02 19:47

배우 김정난이 2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한채아, 공형진, 김정난 등이 출연하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신념이 다른 상황에서 서로 다른 정당에 소속돼 있는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4일 첫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 뉴스

1

'흑백요리사2' 선재스님 "내 조카 가수"…닮은꼴 이창섭 '화제'

화제의 프로그램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와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6일 첫 공개된 '흑백요리사2'에는 백수저 요리사로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후 선재스님이 과거 한 방송에서 비투비 이창섭이 자신의 조카임을 밝혔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당시 선재스님은 "내 조카가 가수다"라고 말했고, 조카가 비투비의 이창섭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흑백요리사2' 출연과 함께 선재스님과 이창섭의 인연 및 두 사람의 닮은꼴 얼굴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한편 선재스님은 지난 17일 진행된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에서 "일상적인 삶이 수행이다. 고민 끝에 출연해서 90명의 수행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많은 수행자를 만났듯 여러분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분들이 어떻게 음식을 생각하고, 어떤 음식을 만드는지를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누가 나와 대결하든 그들의 삶과 실력을 존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2

온앤오프 강렬한 비주얼에 '두근'…단독 콘서트 기대감 ↑

그룹 온앤오프(ONF)가 단독 콘서트 개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심을 달구고 있다. 온앤오프는 오는 2026년 1월 10,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맵:비욘드 더 호라이즌(THE MAP:BEYOND THE HORIZON)'을 개최한다.이들은 단체 포스터와 비주얼 필름에 이어 지난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개인 이미지는 온앤오프 6인 각각의 개성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 단 한 컷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비주얼과 임팩트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온앤오프의 단독 콘서트 타이틀 '더 맵:비욘드 더 호라이즌'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새롭게 나아갈 온앤오프의 기대와 포부를 담았다. 마치 개척자를 연상케 하는 제복 콘셉트로 팬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고있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3

'아바타: 불과 재' 2025년 처음이자 마지막 천만 영화 될까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개봉 첫날인 17일 26만5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이어진 높은 기대감이 실제 관객 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특히 특별관 관람 비중이 높았다. 3D 포맷(3D 디지털·아이맥스 3D, 돌비시네마 3D)의 관람객이 33.4%, 4D가 6.5%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에도 예매량이 60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흥행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04, CGV 골든에그지수 94%,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 롯데시네마 평점 9.4 등으로 실관람객들의 반응이 남다르다. 관객들은 "올해가 아니라 영화 역사상 최고", "팝콘 먹는 타이밍이 없을 정도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1편에서 느꼈던 신선한 충격이 다시 살아난 느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러닝타임이 3시간 17분에 달하는 대작임에도 몰입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게 진짜 영화" "영화관서 볼 맛 난다", "진짜 21세기의 대작", "3시간이 이렇게 짧게 느껴진 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 "3시간 순삭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 136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