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국내 국책은행이 외화로 발행한 소매외화채권 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매외화채권은 신용도가 높은 회사들이 외국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만 발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Uridashi 채권으로 불리며 개인투자자들의 인기가 높아 발행규모는 2012년에만 51조원에 이릅니다. 이번에 중개하는 소매외화채권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터키 리라화와 브라질 헤알화로 발행하였으며, 6개월 마다 연 8% 대의 이표가 지급됩니다. 만기는 2~3년이며 브라질 채권과는 달리 토빈세 등의 초기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향후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해외채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채권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매외화채권의 최소 가입 금액은 1천 만원이며, 전국의 KDB대우증권 영업점에서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문의는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튜브의 만우절 센스 `사이트 폐쇄` ㆍ6살 천재 드러머 연주 실력 `수준급` ㆍ`실컷 자고 싶어?` 자면서 돈버는 일 구인공고 눈길 ㆍ박시후 검찰송치,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 ㆍ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샤론스톤 아닌 1톤 같아” ㆍ김기리 신보라 열애 보도 직전 “김지민 말고 신보라가 이상형” ㆍ창민 스트레칭, 앉아만 있을 뿐인데... `근육 대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