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기리와 신보라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김기리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기리는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선후배 개그맨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던 중 신보라를 언급했다. 당시 김기리는 "신보라 씨, 정말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객석에 있던 신보라와 동료들은 크게 웃었고 김기리는 "갑자기 신보라 씨가 보였다"며 해명했다. 두 사람이 소속사에 따르면 김기리와 신보라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 즈음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에 김기리의 수상 소감이 더욱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리 수상 소감 대박" "김기리 수상 소감 뭐야 이때부터야?" "김기리 수상 소감 신보라 언급한 이유가 다 있었네" "김기리 수상 소감 그 때 부터 심상치 않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대상` 화면 캡처)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튜브의 만우절 센스 `사이트 폐쇄` ㆍ6살 천재 드러머 연주 실력 `수준급` ㆍ`실컷 자고 싶어?` 자면서 돈버는 일 구인공고 눈길 ㆍ박시후 검찰송치,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 ㆍ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샤론스톤 아닌 1톤 같아” ㆍ김기리 신보라 열애 보도 직전 “김지민 말고 신보라가 이상형” ㆍ이도영 김희선 9살 차이.. 만우절 농담 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