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FOSB(Front Opening Shipping Box) 양산 업체이자 21세기 최첨단 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중인 ㈜삼에스코리아(3S)는 탄산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고정 장치의 용존 이산화탄소 농도 제어 방법에 관련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이산화탄소 고정 장치의 운영에서 핵심적인 기술인 이산화탄소 농도 제어 방법에 관한 것으로 이산화탄소 고정 장치에서 이산화탄소의 용존 농도를 높여 좀더 효과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킬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갖는다.

3S는 "다년간 축적한 환경시험장치 개발 경험으로 이러한 미세조류 대량배양을 위한 기술 및 최적화된 플랜트 설계 기술을 보유함과 동시에 이와 관련된 특허권 취득으로 향후 이산화탄소 저감장치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