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티저 포스터, 이승기 역동적인 액션~ ‘전설의 반인반수’
[김보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구가의 서’(九家의 書) 측은 1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전설의 반인반수, 그가 눈을 뜬다’라는 메인카피와 함께 ‘최강치’로 변신한 이승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이승기는 파란색과 빨간색, 정 반대의 의상과 머리색으로 ‘강치’의 두 가지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승기는 무릎 하나를 들고 앞으로 달려 나가는 힘든 동작을 끊임없이 취하면서도 원하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재촬영을 요구하는 열정을 보여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날 포스터 촬영을 마친 이승기는 “한 인물의 두 가지 모습을 표현한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으로. 이승기와 미쓰에이 배수지가 첫 사극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8일 월요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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