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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소상공인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중 하나가 중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 교육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잇따른 비리 의혹이 불거져 내부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교육프로그램.





    교육위탁기관은 한국종합공예협회로, 교육내용은 공예수업실전창업입니다.





    지난 2월, 이 교육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전반적 감사가 벌어졌습니다.





    피해를 입었다다고 민원을 제기한 강사들은 한국종합공예협회가 고용한 강사들입니다.





    민원의 주요 내용은 이 교육을 수행한 강사들이 강사료를 착취 당했다는 것과 부당 노동행위 입니다.





    정해진 시간 이상의 강의를 시켜놓고 강사료는 위탁교육기관인 한국종합공예협회가 수수료 명목으로 착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화녹취>피해강사



    "강사들이 하루에 두세시간 이름을 올릴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저희가 실제로 일한건 8시간씩 일했거든요 .강사료 책정된 게 시간당 최소한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에요 . 보통이 5만원, 조금 더 준 강사는 10만원입니다. 하루 일당으루요.."







    민원에서 정확한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소상공인진흥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위탁받은 한국종합공예협회가 강사 20명을 등록했다고 치면, 실제로는 5명의 강사가 강의를 수행했다는 주장입니다.



    나머지 15명의 강사는 한국공예협회가 가짜로 등록했거나, 사실상 수업을 하지 않았고, 이들 강사들에게 책정된 강의료는 한국공예협회가 고스란히 챙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입니다.



    <전화녹취>피해강사

    "(나머지 강사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안쓰고 이름만 올려서 이름 올리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나중에 강사료가 나오잖아요.(아 가짜로 등록을 해서요?) 예 "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한국공예협회가 수령한 교육비는 9천만원.





    민원내용이 사실이라면 소상공인진흥원의 교육사업비로 책정된 정부돈 수천만원이 부실교육에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혹에 대해 감사를 진행한 소상공인진흥원의 해명을 기다렸지만, 답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전화녹취>소상공인진흥원 감사 담당



    "(사실인가요?)..지금은 대답하기 어렵구요 내가 바뻐서 좀 더 보고 내일 전화를 한번 더 주세요. 내일 답변 드릴 수 있는 부분까지 답변드릴께요.."



    한국경제TV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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