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이 급등하고 있다. 오늘 오후 발표될 정부의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낮아질 것이라는 소문에 10년 국채선물은 반빅(50틱) 이상 급등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성장률 하향조정에 베팅하는 시장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28일 국채선물시장에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10시53분 현재 23틱 상승한 107.1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이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63틱이나 급등했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 채권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며서 매수세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10년물 금리의 경우 기준금리 수준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여부도 한 차례가 아니라 두 차례 이상 이뤄질 것이라는 성급한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벼락 4번 맞고 산채로 땅에 묻힌 콜롬비아男 ㆍ윤계상-이하늬, 곧 결혼?.. 최측근 발언 들어보니 ㆍ기성용 열애인정 "한혜진과 교제, 밝힐 날 고민했다" ㆍ혜박 요가 자세, 우아한 몸짓 한 마리 백조 `無굴욕 몸매` ㆍ아이비 가슴 성형 루머 해명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