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극동건설 보유지분 전량 무상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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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는 28일 자회사인 극동건설의 회생계획에 따라 출자전환주식 5973만5140주(지분 53.90%)를 전량 무상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처분금액은 2986억7500만원 규모이며, 이는 2011년 자기자본 대비 34.70%에 해당한다.
신한은행은 별도의 주금 납입없이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해 극동건설 주식 71만1950주(14.77%)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의 최대주주는 신한은행으로 변경됐다.
웅진홀딩스 측은 "극동건설의 회생계획으로 출자전환 주식 전량을 무상소각해 지분관계가 해소됐다"며 "극동건설이 웅진홀딩스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신한은행은 별도의 주금 납입없이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해 극동건설 주식 71만1950주(14.77%)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의 최대주주는 신한은행으로 변경됐다.
웅진홀딩스 측은 "극동건설의 회생계획으로 출자전환 주식 전량을 무상소각해 지분관계가 해소됐다"며 "극동건설이 웅진홀딩스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