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너제이 시의회, 삼성전자 700만달러 지원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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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새너제이 시의회가 700만 달러(약 78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투자확대 지원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미국 새너제이 머큐리뉴스는 새너제이 시의회가 삼성전자 투자 확대와 관련해 세금감면 등이 포함된 지원방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새너제이 시 관리들은 삼성전자의 투자확대로 앞으로 10년간 재산세 등에서 2천3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986년부터 새너제이에서 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370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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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