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27일 강원도 화천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새벽 2시30분쯤 중·동부 철책에서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돼 크레모아(파편지뢰)를 터트린 뒤 사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돗개 하나는 최고 비상 경계 상태다.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때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