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봄 혼수시즌과 이사철을 앞두고 까사미아(회장 이현구)가 다양한 스타일의 침실가구와 거실가구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스칸디나비아풍이 특징인 ‘리플리’ 침실가구 시리즈는 신혼부부를 겨냥한 신상품이다. 원목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린 편안한 색감과 깔끔한 화이트 도장이 잘 어우러져 소품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러시아산 오크 집성원목을 소재로 한 침대(Q사이즈) 사이드테이블 와이드체스트 수납거울 화장대 스틀로 구성돼 있다.

‘플랫’(FLAT)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거실가구다. 나만의 스타일로 개성있는 공간을 꾸미는 데 적합한 아이템이다. 평형대별로 가로 세로 사이즈 설계가 가능해 깔끔한 마감이 돋보인다. 상·하부장을 분리할 수 있으며 하단 거실장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싱글을 겨냥해 로맨틱한 화이트 색상 디자인의 ‘트룰리’(TURULY)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장식을 최소화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상하부의 곡선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도 부각시켰다. 10대서부터 결혼전 싱글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까사미아는 앞서 지난 2월에는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 까사미아’를 론칭했다.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와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한데 어우러진 ‘데일리 까사미아는 실속형 소비자를 겨냥한 중저가 브랜드다. 인기 제품인 ‘와트 베드룸’ 시리즈는 밝고 화사한 느낌의 오크 무늬결과 심플한 디자인의 내추럴 스타일 베드룸 시리즈다. 기존 제품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돼 원룸 등의 소형 주택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젊은 층의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매장에서 구매 후 자율적으로 조립해서 가져갈 수 있는 ‘자율포장데스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