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영동고속도로 폐도부지에 포플러 나무숲이 조성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에너지림 조성을 통한 탄소상쇄 프로젝트의 첫 단추로 28일 영동고속도로 137.6k 지점 5,000㎡의 폐도부지에 이태리포플러 묘목 5,000주를 식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2018년까지 폐도부지 20만㎡에 에너지림을 조성하고 이 곳에서 20년간 총 1,700여톤의 목재펠릿 생산(경유 87만ℓ 대체)해 지역사회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에너지림을 시작으로 매년 3~4ha의 고속도로 폐도에 에너지림이 생길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고속도로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도로를 관리하는 기관, 도로를 주로 이용하는 물류기업, 국가와 환경단체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자발적인 탄소상쇄 활동을 추진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매각되지 않거나 활용계획이 없는 폐도부지에 에너지림을 조성하는 탄소상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5일 산림청, CJ대한통운, 녹색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민복 입은 파란 눈의 사나이 ㆍ사람 닮은 이빨 물고기 `양치질할 것 같아` ㆍ`실존 스트리트파이터?` 치명적 발차기 영상 눈길 ㆍ솔비 해명 “A급 스타가 대시한 적 있지만..” ㆍ조경아 기상캐스터, 뉴스 중 `아찔` 노출사고 후 해명이.. ㆍ혜박 요가 자세, 우아한 몸짓 한 마리 백조 `無굴욕 몸매` ㆍ아이비 가슴 성형 루머 해명 “어머니가 물려주신 자연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