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중 등락 끝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6일 코스피 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대비 0.25포인트(0.10%) 오른 261.80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장중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등락하다 장 막판 기관 매수세 유입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관은 613계약 매수 우위였고, 외국인과 개인은 599계약, 12계약 매도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맞서며 큰 움직임이 없었다. 차익거래는 303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295억원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선·현물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는 1.26으로 전날 대비 호전됐다. 거래량은 14만3074계약, 미결제약정은 10만8931계약으로 7계약 감소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