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홈페이지 접속 장애 소식에 보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54분 현재 에스넷은 전날보다 300원(1.95%) 오른 3040원을 기록중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6.65%, 넥스지는 4.89%, 시큐브는 4.11% 오름세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32개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12시14분에 복구가 완료됐다.

방송사 YTN 홈페이지 역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단순 고장인지 해킹인지는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안행부 정부통합센터, 지역정보개발원 등에서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