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英 신용등급 다음달 중 강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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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다음달 중으로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치는 "영국에 부여한 AAA(트리플A) 장기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지정 배경에 대해 "영국의 정부부채가 애초 예상됐던 수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경제 성장도 부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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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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