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그룹 `타오바오`와 직영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식품업계로는 최초입니다. 농심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다음달초 타오바오 내 B2C 전용공간인 타오바오몰에 농심식품전문관을 개설하고, 신라면과 새우깡 등 50여종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농심은 현재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마케팅, 영업, 물류 담당자로 구성된 현지 온라인사업 전담팀을 신설한 상태로, 이를 바탕으로 올해 중국 현지매출을 전년대비 38% 늘어난 1억6천5백만 달러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농심은 올해 안으로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는 품목을 70개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타오바오는 2012년 매출 약 1조 위안(180조원)으로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인 이베이, 아마존을 넘어선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타오바오의 현재 중국 온라인 마켓 시장점유율은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람 닮은 이빨 물고기 `양치질할 것 같아` ㆍ`실존 스트리트파이터?` 치명적 발차기 영상 눈길 ㆍ로드킬 고양이로 만든 러그, 100만원 낙찰 ㆍ`궁중잔혹사` 김현주, 전라 노출?.. 점점 `지나치네` ㆍ김준현 신부공개, 반쪽만 봐도 우아 극치 `실물 궁금` ㆍ송지은 몸매, 베이글녀 지존 등극 `볼륨 라인 대박` ㆍ기성용, `의문의 이니셜` HJ...한혜진과 열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