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로 런던에서 톰크루즈와 영화볼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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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대되는 SF영화 ‘오블리비언’(조셉 코신스키 감독)을 런던 현지에서 주인공인 톰크루즈와 함께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같은 꿈같은 일이 현실로 펼쳐지게 됐다.
SBS플러스 (대표 홍성완)는 오는 25일까지 ‘오블리비언 런던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8명만 참석할 수 있는 초특급 이벤트로, SBS플러스에서는 한국대표로 초청될 행운의 티켓을 1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왕복항공권과 숙박권까지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SBS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능하며, 런던시사회 이벤트에 꼭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8년만에 SF액션 블록버스터로 귀환하는 톰 크루즈의 출연으로 화제를 일으킨 ‘오블리비언’은 외계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중인 정찰별 잭(톰 크루즈)이 지구 최후의 반격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국내에서는 내달 11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