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부자 지역은 런던 중심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은 2010년 기준, 유럽 지역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조사한 결과 영국 런던 중심부(인너 런던)가 EU 평균 1인당 GDP의 328%로 가장 부유한 지역이라고 21일 밝혔다. 런던 중심부에 이어 룩셈부르크(266%), 벨기에 브뤼셀(223%), 독일 함부르크(203%), 프랑스 파리 대도시권역(일드 프랑스, 180%) 등이 소득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41개 지역이 EU 평균보다 1인당 GDP의 125%를 넘었다. 이 가운데 독일 지역이 8개,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가 각각 5개, 벨기에 4개,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이 각각 3개 지역을 차지했다. 1인당 소득이 낮은 지역은 대부분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불 이어 붙이는 골초 침팬지, 한번에 두개비 `욕심쟁이` ㆍ`당신을 멍청하게 해드립니다` 별난 알약 광고 화제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그 겨울’ 속 여배우에 올 봄 트렌드 다~있다 ㆍ설리, 소녀에서 숙녀… 볼륨감 넘치는 완벽 S라인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