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K리거가 뽑은 이상형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최근 발간된 2013 K리그 공식 가이드북인 `뷰티풀 K리그`가 K리그 클래식 14개 구단의 510명과 K리그 챌린지 8개 구단의 245명, 총 755명의 선수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태연 씨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태희 김사랑이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는 배우 이민정과 함께 4위에 랭크됐다. 이어 한효주 고준희 문채원 순이었다. 유부남 선수들은 대부분 `아내`라는 대답으로 질문을 피해갔으며 이동국은 고두심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한 정대세는 송지효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이석현은 소이현, 가솔현은 신봉선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K리거 이상형 청순이 대세인가?" "태연 K리거 이상형 아이돌이 1위네? 대단하다" "태연 K리거 이상형 부럽네" "태연 K리거 이상형 인기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뷰티풀 K리그)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길에서 3천원 주고산 사기 그릇, 24억원 낙찰 ㆍ이번에는 `염소 소리 내는 고양이` ㆍ`먹고 죽어?` 200% 강력한 커피 눈길 ㆍ파란눈 모녀 방송 후 “이제는 자신만만” ㆍ연정훈 한가인 직찍 포착, 손 꼭 잡고 애정 "과시" ㆍ극강 연아룩! ‘김연아’의 매력포인트 짚어보기 ㆍ윤세아 과거사진, 헉 소리나는 국보급 미모 `세상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