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공석중인 헌법재판소장에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헌법재판관에 조용호 서울고등법원장을 지명했다. 헌법재판소장은 지난 1월21일 이강국 전 소장이 퇴임한 이후 59일째 공석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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