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판소리 떼창'…최다인원 동시공연 세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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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사진)과 임직원 100명이 지난해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부른 판소리 사철가 군창(群唱·떼창)이 세계 기록으로 등재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미국의 국제 기록 인증기관인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가 윤 회장과 임직원들이 선보인 ‘판소리 사철가 100인의 떼창’ 공연을 ‘세계 최다 인원 동시 판소리 공연’ 부문 세계 기록으로 인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윤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시도한 판소리 떼창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국악을 종합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크라운해태제과는 미국의 국제 기록 인증기관인 월드 레코드 아카데미가 윤 회장과 임직원들이 선보인 ‘판소리 사철가 100인의 떼창’ 공연을 ‘세계 최다 인원 동시 판소리 공연’ 부문 세계 기록으로 인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윤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세계 최초로 시도한 판소리 떼창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국악 발전과 대중화는 물론이고 국악을 종합문화예술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