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신용평가업계의 자료를 보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순차입금이 지난 2009년 말 10조 7천억 원에서 지난해 9월 말 18조 1천억 원으로 69% 증가했습니다. 순차입금은 총차입금에서 현금과 단기예금을 제외한 것으로 건설사의 순차입금 증가는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상태인 부실 업체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중대형사들도 재무구조가 취약해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자 위해 신장 기증한 유치원 교사 `살만한 세상` ㆍ창문에서 떨어진 14개월女 생존 `천만다행` ㆍ전세계 도서관 출입금지 당한 20대 변태男 ㆍ임수정 과거 사진에 누리꾼 “서른 넘긴 것 맞아” ㆍ"아빠 어디가" 딸 바보 송종국의 미래 사위는? ㆍ지나 피멍, 무릎에 무슨 일이? 보고만 있어도 고통 `헉` ㆍ이하이, 솔로앨범 발매일 연기 이유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