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 "이젠 AIG손보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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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티스손해보험이 AIG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차티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AIG 본사의 브랜드 정책에 따라 다음달부터 AIG손해보험이란 이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표어로는 ‘더 좋은 내일’을 내세웠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작년 하반기 브랜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AIG 브랜드가 한국에서 95% 인지도를 보이는 등 한국 고객에게 여전히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AIG손보란 이름으로 노년 보험 시장에 주력하면서 젊은 층을 위한 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G손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자 청약 및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다. AIG손보의 2012회계연도 3분기 누적 보험료는 3870억 원, 보유 계약은 240만 건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차티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AIG 본사의 브랜드 정책에 따라 다음달부터 AIG손해보험이란 이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표어로는 ‘더 좋은 내일’을 내세웠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작년 하반기 브랜드 설문 조사에 따르면 AIG 브랜드가 한국에서 95% 인지도를 보이는 등 한국 고객에게 여전히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AIG손보란 이름으로 노년 보험 시장에 주력하면서 젊은 층을 위한 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G손보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자 청약 및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예정이다. AIG손보의 2012회계연도 3분기 누적 보험료는 3870억 원, 보유 계약은 240만 건이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