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돌발행동이 화제다. 지난 16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새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에 출연하는 배우 김혜수와 오지호를 인터뷰했다. 이날 김혜수는 와인색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손으로 치마를 붙잡고 있어 "의상이 불편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혜수는 "나는 편한데 실례가 될까 봐 그런다"며 치마를 휙 걷었다. 깜짝 놀란 오지호와 김생민을 향해 "다리가 건강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혜수는 새 드라마 `직장의 신`과 관련해 "아주 유쾌하다.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교황 청혼 거절했던 할머니 등장 "그가 교황이 되다니…" ㆍ영국男이 만든 이상형女 조합 `어색해` ㆍ학교에 돈 뿌린 12살 돈가방 소녀 `미스터리` ㆍ라니아, "의상이 이래도 되나~" ㆍ유재석 영어 발음, 19禁 발음에 `깜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