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내서 미안한 버스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사고내서 미안한 버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고급 승용차 한대와 대형 버스의 접촉사고 현장이 담겨있다. 버스가 승용차의 측면을 들이받은 상황에 경찰까지 출동해 상황의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버스 상단에는 ‘SORRY’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노선이나 버스 번호를 띄우는 버스 상단 전광판에 ‘사과’의 문구가 담긴 것이다. 사고내서 미안한 버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내서 미안한 버스 진짜 있네”, “기사님의 매너 훈훈하네요”, “사고내서 미안한 버스 화도 못 내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日, 0.75㎜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 판매 ㆍ다리 8개, 눈 3개 새끼양 태어나…주인도 경악 ㆍ마술로 노숙자에게 행복 선물 `훈훈`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