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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연기금 공통 매수 업종에 '관심'-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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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대우증권은 14일 코스피의 기간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과 연기금이 공통으로 매수하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한치환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증시는 미국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코스피는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난 1월과 같이 절대 주가 자체가 하락하는 수준으로까지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기간 조정 이후 회복세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한국 증시가 약세를 기록한 데에는 미국 시퀘스터와 유럽 재정 이슈와 더불어 일본 아베 총리의 엔화 약세 시도의 영향이 컸지만 현재 이들 이슈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게 축소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수출 경기에 중요한 중국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부동산시장과 가계부채 등의 문제가 있지만 대외 경기의 흐름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 다른 주변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하더라도 절대적인 수익률이 지난 1월처럼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기간 조정 이후 반등을 염두해 조정 국면에서 외국인과 연기금의 공통 매수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그는 "이달 들어 코스피내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내는 업종은 섬유의복과 제약, 유통, 의료정밀 등이며 해당 업종 내 시가총액 비중 상위 종목들의 경우 대부분 외국인과 투신, 연기금 등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여전히 주목할 만 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전기전자와 음식료, 비금속, 통신, 증권, 서비스업 등은 업종 수익률이 부진하지만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관심이 필요하며 코스닥에서는 오락문화와 의료정밀, 반도체 등도 외국인과 기관 수급, 등락률의 관점에서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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