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동 비석유부문 플랜트 수주지원 나서

입력2013.03.13 16:39 수정2013.03.13 16:39

수출입은행이 중동 비석유부문 플랜트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합니다. 수출입은행은 13일,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에 건설 중인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3억달러의 PF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아랍에미리트 타윌라 산업단지 내에 있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련공장에 1100MW규모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에서 삼성물산은 설계부터 자재조달과 시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수출입은행이 선정한 한국형 히든챔피언사업의 대상기업인 비에이치아이가 발전용 주기자재인 폐열회수보일러를 납품합니다. 수출입은행은 현재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산유국들이 석유부문에 치우친 경제구조 개편을 위해 비석유부문 플랜트 건설을 중점 추진중인만큼 사업 입찰단계부터 적극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왔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술로 노숙자에게 행복 선물 `훈훈` ㆍ스페인, 무료 와이파이 공동묘지 등장 ㆍ재밌는 할머니 "난 하루종일도 출 수 있어!" 영상 화제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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