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2015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부산도시공사는 롯데쇼핑과 동부산관광단지 상업시설 9만9251㎡ 부지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립하기로 하고 14일 토지매매계약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동부산관광단지 상업시설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사업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7월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2만2000㎡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건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5년 완공,영업에 들어간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