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배우 김성민이 이윤석에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성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 "구치소에서 나온 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가지고 있던 물건을 팔아야 했다. 연기대상 때 받았던 금까지 팔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힘들 때 이윤석 씨와 많이 만났다. 술이 얼큰하게 취하면 `성민아 형이 대리운전비 줄게`라고 말하며 주머니에 큰 수표를 넣어주시곤 했다. 그 수표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며 하염없이 울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사실 이윤석 씨도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다. 혹시 술이 취해 10만원권을 주려다 100만원권을 준 것이 아니냐?"고 농담을 했고 김성민은 "평소 그렇게 큰 금액의 수표를 들고 다니는 분이 아니다.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8세 소년 61세 할머니와 결혼 ㆍ12일 콘클라베 시작… 새 교황은 누구?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