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당초 지상 건설 계획이었던 수원도심 고색동~오목천동 약 2.99km 구간이 지하화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철도 지하화에 소요되는 추가비용 약 1,122억원을 수원시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하고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평균 약 12만7천명이 철도를 이용하게 돼 서남부지역 개발촉진과 함께 지역주민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저스틴 비버 父, 아들 생일에 배트맨 오토바이 선물 ㆍ디카프리오 개인기 화제 `잭 니콜슨이랑 똑같네!` ㆍ라니아, 전신 시스루 입고 `쩍벌춤?` 논란 ㆍ연예계 노예계약 사실로? 하루 1억 벌고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