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제로인은 7일 2013년 수산업협동조합 소속 6개 회원조합의 컨설팅 용역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G제로인은 오는 12월까지 향후 10개월간 군산시수협, 신안군수협, 완도금일수협, 경남정치망수협, 제1,2구잠수기수협 및 제주어류양식수협의 회원조합 맞춤형 컨설팅을 맡게 된다.

수협중앙회는 회원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토대 마련을 위해 경영전략 재정립 및 신규 수익원 발굴 등 회원조합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인 KG제로인 사장은 "수협회원조합 컨설팅 업체로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6개 회원조합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 배치와 체계적 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KG제로인은 토탈(Total) 금융평가 및 컨설팅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