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는 지난해 개별 기준으로 18억64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4800만원을 기록해 94.45% 급감했다. 매출도 40.23% 감소한 965억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실적 부진에 대해 회사 측은 "유럽 경기 침체에 따라 유럽 지역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고, 독일법인 폐쇄로 일시적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