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사장 김기범)은 재형저축 상품 3종을 판매한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에 KDB대우증권에서 판매하는 재형저축 라인업에는 다른 증권사나 은행과는 달리 금리형 RP상품과 밸런스신탁 상품이 포함된다.

『KDB대우 재형저축 RP』는 업계최초로 급여이체 등 다른 조건없이 만기까지 연 4.0%의 확정수익을 7년간 고정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며 선착순 1만명에 한해 11일(월)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이 상품은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일부 재형펀드가 환매수수료를 부과하는 것과는 다르게 4% 수익도 지급한다.

또한, 과거 3년간 꾸준한 성과가 확인된 10개 펀드로 구성된 『KDB대우 재형저축 펀드』와 중국주식, 국내채권 및 해외인컴형 자산에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신탁상품인 『KDB대우 재형저축 밸런스신탁』도 각각 6일(수)과 7일(목)부터 판매를 실시한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재형저축에 가입가능한 고객들의 성공적인 재산증식에 도움이 되고,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려는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형저축 상품들은 KDB대우증권 전국 지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상품문의는 전국지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