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첫 발을 내민 코렌텍이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5일 코렌텍은 1만5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10시 현재 이보다 350원(2.19%)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소폭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1만6000원)를 소폭 밑돌았지만, 이내 회복한 모습이다.

코렌텍은 고관절(엉덩관절) 등 인공관절 제조업체로 제품 개발, 임상, 설계, 생산, 가공, 판매 등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모든 공정을 소화하고 있다.

코렌텍은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1조1253억원의 자금이 몰려 최종 경쟁률 586.12대 1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