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물 자판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염된 물 자판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오염된 물을 판매하는 자판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자판기에 1달러를 넣으면 오염돼 뿌옇게 변한 물 한 통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자판기는 2010년 유니세프가 전세계 식수부족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7년부터 뉴욕 유니언 광장 등에 설치해 왔다. 유니세프는 이 물의 판매 금액인 1달러는 오염된 물을 마시는 지역의 어린이 한 명에게 깨끗한 물을 40일간 제공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오염된 물을 구입함으로서 새삼 기아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디오 스타된 노숙자 변신 "여자친구 구함" ㆍ`떠들지마` 학생 입에 테이프 붙인 교사 피소 ㆍ5년 사이 10억 복권에 두번 당첨 ㆍ김슬기 비욘세 빙의, 시스루 의상입고 `싱글레이디` 완벽 소화 ㆍ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싱크로율 100%? ‘비교 불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