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민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고(故) 김형곤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유재석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개그 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이하 `개콘`)에서 김형곤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고 김형곤, 지금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어도 그가 남긴 웃음의 깊이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배님, 유재석입니다. 늘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웃음을 줘야 한다는 선배님의 말씀 기억하고 있고요 선배님의 바람을 조금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 그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사진=KBS2 `개콘` 화면 캡처 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5년 사이 10억 복권에 두번 당첨 ㆍ`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입원` 버킹엄궁 발표 ㆍ로드먼 "김정은, 오바마 전화 기다려" ㆍ김슬기 비욘세 빙의, 시스루 의상입고 `싱글레이디` 완벽 소화 ㆍ이혜정 44kg 감량, 밥 12인분 먹고 100kg 넘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