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리시즌 골프쇼' 이틀째 행사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에서 열렸다.

6천 여명의 골프애호가들이 운집한 이날 행사장에는 값 싸고 질 좋은 다양한 이색상품이 대거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골프 악세사리 업체인 엔에스지는 '만원=30개' 특가 이벤트를 통해 외형상 새것과 다름없는 로스트볼을 판매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3일 일요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선착순 유료 입장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사전 등록했거나 한경닷컴 골프플러스(www.hankyung.com/golfplus)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무료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regolfshow.com)를 참조하거나 현장 사무국으로 전화(02-356-4309) 문의도 가능하다.

한국경제가 주최하고 한경닷컴과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한 이 행사는 골프시즌을 기다려 온 실용주의 골퍼들에게 각종 장비와 용품 등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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