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드름, `치료`와 `억제` 동시에 해야 재발 막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로 10대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 `여드름`. 최근에는 20~30대 성인들에게도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주로 20대 이후 성인기에 나는 여드름을 `성인여드름`이라 부르는데 수면부족, 과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여드름의 발생 이유는 다양하다.
여드름은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검붉은 여드름 자국과 흉터를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특히 성인기에 생기는 여드름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 아닌 환경적인 문제들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쉽게 치료되지 않고 재발이 주기적으로 일어나 치료를 하는데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환자의 특성이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있으나, 최근 `트리오핌플` 치료 프로그램이 많은 여드름 환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오핌플` 치료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핌플트리오레이저`는 1320nm의 파장으로 기존의 레이저와 차별화 된 강한 에너지를 여드름에 직접 조사해 목표한 타겟 만을 치료하는 안전하고 최신 테크놀로지를 장착한 레이저이다.
피부 속 혈관과 멜라닌에 자극을 피하고 피지선과 피지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다른 레이저를 병행하지 않고도 여드름 치료에 탁월하다. 또한 시술 시 가스 냉각 시스템으로 통증이 없고, 화장이나 세안 등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시술 시간 또한 빨라져 진행 중인 여드름을 빠르게 가라 앉히고, 모공의 탄력, 화이트닝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시술은 주로 피부 속 여드름을 끌어올려 치료 한 후, 피지선을 파괴해 여드름 악화를 방지 하고 치료 후엔 살균진정레이저를 이용해 여드름을 가라 앉혀 여드름균을 박멸해 피부 진정 및 재발 방지한다. 주로 여드름 발생초기 여드름 악화를 예방하고 싶은 이들이나, 여드름이 완화 되었다가 다시 재발한 이들에게 적합한 치료이다.
여드름은 악화가 빠르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하기가 쉬운 피부 트러블이다. 따라서 여드름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진행중인 여드름을 치료함과 동시에 여드름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 즉 재발 요소들을 함께 차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아 백설공주의원 김한구 대표원장은 "핌플트리오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는 피부 속 깊이 박혀있는 여드름균을 끌어올려 치료하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여드름이 다소 심해진 것처럼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여드름이 치료되는 과정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여드름이 많이 올라올수록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며 "일반적인 레이저와 달리 표피를 냉각시켜 손상시키지 않고 진피층에만 선별적으로 작용하여 안정적이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완화와 모공축소,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70대男에게 차인 20대女 `대성통곡`
ㆍ`설 수가 없어요`...현대車, 美서 `통제불능` 사고 논란
ㆍ공포 엑소시스트 몰래 카메라 영상 눈길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