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서민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가격인상요인을 최소화하고 부당편승 인상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등 관계당국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인상요인이 누적됐던 가공식품 가격과 공공요금 등이 한꺼번에 인상되는 경향이 있어 서민층 부담이 가중될까 우려된다며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공약이행을 위한 재원마련과 관련해 국민세금을 거둘 것부터 생각하지 말라며 낭비를 줄이고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노력 등을 중심으로 가능한 안을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안보 컨트롤타워와 경제살리기 등 국정공백을 언급하며 하루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70대男에게 차인 20대女 `대성통곡` ㆍ`설 수가 없어요`...현대車, 美서 `통제불능` 사고 논란 ㆍ공포 엑소시스트 몰래 카메라 영상 눈길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