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우리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성장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28일 63시티에서 열린`2013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경영자문과 우수인재 채용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관련제도의 개선과 환경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협력센터는 경영자문 중소기업을 지난해 1,216개사 보다 23.3% 증가된 1,500개사로 늘리는 한편, 성장동력 창출효과가 높은 중견기업키우기, 경영닥터제, 비즈니스멘토링 등 중장기 자문프로그램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매출 50억원 미만의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 유망기업 50개사를 선정하여 경영전략, 기술 및 제품혁신 등에 대해 3년간 맞춤형 경영자문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강소기업으로 키워내는「50대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여기에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중소·중견 기업의 유능한 인재확보를 돕고,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동기 고취를 위한 정책대안 개발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정병철전 전경련 상근부회장에 이어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협력센터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70대男에게 차인 20대女 `대성통곡` ㆍ`설 수가 없어요`...현대車, 美서 `통제불능` 사고 논란 ㆍ공포 엑소시스트 몰래 카메라 영상 눈길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