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보호단체 시셰퍼드가 운영하는 감시선(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남극해에서 급유 중인 일본 포경선을 들이받고 있다. 이 사고로 재급유가 중단됐으며 일본고래연구협회는 시셰퍼드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시셰퍼드 측은 “일본 포경선이 불법적인 포경 작업을 하고 있었고, 급유 선박도 불법으로 남극해에 진입했다”고 반박했다.

AFP연합뉴스